전자레인지에 돌리면 안 되는 5가지 음식

안녕하십니까? 「둥이바보」입니다.
여러분은 주방용품 중에서 무엇을 가장 많이 사용하시나요?
많은 분들이 「전자레인지」를 선택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전자레인지는 바쁜 현대사회에서 요리와 해동하는 방식에 혁신을 가져왔고, 비할 데 없는 편리함과 속도를 제공했습니다.
그러나 모든 음식이 전자레인지와 궁합이 맞지는 않습니다.
어떤 음식은 알 수 없는 화학반응을 일으켜 조리가 균일하게 되지 않거나 영양소가 파괴됩니다.
그렇다면 전자레인지에서 돌리게 해서는 절대 안 되는 음식 5가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계란 : 취급에 주의하세요.

계란은 그 자체로 훌륭한 식품이고 다양한 음식에 사용되는 재료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계란을 껍질채 전자레인지에 돌리면 위험한 상황에 이를 수 있습니다.

전자레인지의 급속한 가열이 계란 내부에 증기를 쌓이게 하여 강한 압력을 발생시킵니다.

결과는 어떻게 될까요?

껍질을 날려버리는 (계란)폭발이 발생합니다.

이로 인해서 전자레인지가 손상을 입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도 위험합니다.

이러한 현상은 계란 껍질의 특성 때문에 발생합니다.

전자레인지로 인한 열이 계란 내부에 침투하면서 수분이 증기로 변합니다.

이 때, 껍질이 이 압력을 방출하지 못하고 계속해서 강해질 때까지 증기가 축적되는 것입니다.

2. 포도 : 전기 불꽃을 조심하세요.

과일은 전자레인지로 돌려도 크게 문제가 없을 것처럼 보이지만 주의해야 합니다.

과일 중에서 포도는 전자레인지에서 돌리면 안됩니다.

포도의 작은 크기와 높은 수분 함량으로 인해서 전자레인지로 조리할 때, 전기 불꽃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즉, 포도의 수분이 전도체의 역할을 해서 전자레인지의 전자파와의 상호작용으로 스파크가 발생하는 것입니다.

3. 알루미늄 호일로 포장된 고기 : 화재 위험성에 대비하세요.

전자레인지의 주 용도 중에 하나는 포장 식품을 통째로 넣어서 조리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모든 포장 재료가 전자레인지에 넣어서 돌릴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알루미늄 호일로 포장된 고기입니다.

알루미늄 호일의 반사 특성이 전자레인지 내부에서 스파크를 일으켜 잠재적으로 불꽃과 화재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러한 불꽃은 전자레인지 내부를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알루미늄 호일에서 고기를 제거하고 접시에 옮겨 담아서 조리해야 합니다.

4. 매운 고추 : 매운 맛을 보게 됩니다.

요리를 하다보면 다양한 향신료가 사용됩니다.

하지만 매운 고추가 들어있다면 전자레인지에 돌리기 전에 다시 생각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추에는 매운 맛을 내는 화합물인 캡사이신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캡사이신이 전자레인지에서 가열되면 입자가 공기 중으로 방출되어 우리의 눈, 코, 목을 자극할 수 있는 에어로졸화된 형태가 됩니다.

그 결과는 우리에게 화생방 훈련을 느끼게 해 줄 것입니다.

5. 모유와 아기 분유: 아이의 안전이 중요합니다.

모유나 분유를 전자레인지에 돌리면 편리해 보일 수 있지만, 잠재적으로 유해한 상황에 이를 수 있습니다.

전자레인지는 액체를 불균일하게 가열하여 아기의 예민한 입에 화상을 입힐 수 있습니다.

또한, 전자레인지의 강한 열은 모유에 있는 유익한 성분 중 일부를 분해할 수 있습니다.

아기의 안전과 모유의 성분을 보장하기 위해 따뜻한 물에 용기를 넣는 것과 같은 방법을 이용해야 합니다.

이러한 방법이 우리 아이에게 해를 끼칠 수 있는 불균일한 온도를 만들지 않고 모유를 따뜻하게 합니다.

아이에 관련된 것은 항상 안전과 영양이 중요합니다.

결론

전자레인지는 우리에게 요리에 대한 접근 방식을 변화시킨 강력한 주방 도구입니다.

그러나 모든 음식이 전자레인지와 궁합이 맞는 것은 아닙니다.

여기서 소개해드린 계란, 포도, 호일로 포장된 고기, 매운 고추 및 모유 등은 모두 전자레인지 안에서 독특한 반응을 일으켜 조리가 균일하지 않고 영양소가 손실되며 안전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전자레인지를 사용할 때는 사용설명서나 인터넷에서 주의사항에 대한 내용을 충분히 검색하는 것이 우리의 건강과 안전을 지켜주는 작은 노력이 아닐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