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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볼티모어 다리 붕괴 사고: 화물선 '달리' 충돌로 약 20명 실종(영상)
둥이바보
2024. 3. 27.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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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볼티모어에서 화물선 '달리'가 충돌하여 '프랜시스 스콧 키 다리'가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약 20명이 실종되었으며, 구조 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사고의 원인과 피해 규모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으나 테러 가능성은 배제됐습니다.
미국 볼티모어 다리 붕괴 사고: 화물선 '달리' 충돌으로 인명 피해 발생
목차
1. 사고 개요
- 26일 오전 1시 28분쯤,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프랜시스 스콧 키 다리'에 화물 컨테이너선 '달리'가 충돌하여 다리 교각과 본체가 무너졌습니다.
- 사고로 다리를 통행 중이던 차량들이 강으로 추락하였으며, 약 20명이 실종되었습니다. 정확한 피해 규모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2. 구조 작업 및 조사
- 사고 직후, 볼티모어 소방서와 해안 경비대가 급속한 수색 및 구조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 '달리'호에는 22명이 승선 중이었으며, 두 조종사는 구조되었습니다.
- 사고 장면은 CCTV에 포착되었으며, CNN은 충돌 직전부터 배의 불이 꺼졌다 켜졌다한 후 교각과 충돌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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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다리 정보 및 사고 선박
- 사고로 붕괴된 '프랜시스 스콧 키 다리'는 1977년 완공된 고속도로의 일부로, 미국 국가의 가사를 쓴 작가 프랜시스 스콧 키의 이름을 따왔습니다.
- 사고를 일으킨 화물선 '달리'호는 2015년 현대중공업에서 건조된 싱가포르 선박으로, 약 4천900개의 컨테이너를 운반하고 있었습니다.
4. 현재 상황 및 예상되는 영향
- 현재까지 양방향 차선이 폐쇄되고, 항구를 오가는 선박 통행도 중단되어 혼잡과 불편이 예상됩니다.
- 사고의 정확한 원인과 피해 규모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며, 테러 가능성은 배제되었습니다.
이번 사고로 인명 피해와 교통 마비가 발생하여 볼티모어 및 주변 지역에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사고 원인과 피해 규모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며, 피해 복구 및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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