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23-24 시즌 팀별 라인업 알아보기 (26) - 휴스턴 로케츠

안녕하십니까? 「둥이바보」입니다.
제가 사랑하는 스포츠인 미 프로농구 NBA 시즌 개막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NBA 시즌이 개막하기 전까지 23-24 시즌 팀별 로스터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고자 합니다.
팀별 로스터 및 주전 라인업은 공식 홈페이지와 여러 매체에서 예상한 것을 종합해서 정리하였습니다.
NBA나 농구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께서 재밌게 보시고, 의견도 나누어 주시면 좋겠습니다.
이번 시간은 오프시즌동안 오버페이 논란이 있었지만 필요한 포지션을 보강하며 달릴 준비를 하고 있는 "휴스턴 로케츠"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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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3 시즌 성적

• 정규시즌 : 22승 60패 (리그 28위, 서부 컨퍼런스 14위)
• 포스트시즌 : 진출 실패
• 평균 득점 : 110.7점 (리그 28위)
• 평균 실점 : 118.6점 (리그 28위)
• 평균 득실차 : -7.9점 (리그 28위)
• 득점 리더 : Jalen Green (평균 22.1점)
• 리바운드 리더 : Alperen Sengun (평균 9.0개)
• 어시스트 리더 : Kevin Porter Jr. (평균 5.7개)
• 블록 리더 : Bruno Fernando (평균 1.0개)
• 스틸 리더 : Kevin Porter Jr. (평균 1.4개)

23-24 시즌 로스터

ESPN 예상 주전

주요 벤치 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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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 22-23 시즌 휴스턴 팬들은 성적보다는 Jalen Green과 Alperen Sengun의 성장이 더 반가운 시즌이었습니다.
  또한, 23년 드래프트 전체 4순위로 뽑은 Amen Thompson, 22년 드래프트 17순위로 All-Rookie 2nd 팀에 선정되며 가능성을 인정받은 Tari Eason 등 휴스턴은 미래가 기대되는 팀으로 성장하였습니다.
• 이에 구단은 오프시즌동안 팀의 부족한 부분을 메꾸며 영건들의 성장을 이끌어줄 선수 2명을 영입했습니다.
  토론토의 우승에 일조하며 언드래프티 신화를 쓰고 있는 Fred VanVleet을 영입하며 게임을 조율할 수 있는 포인트가드 포지션을 보강했습니다. 
  또한, 22-23 시즌 멤피스에서 활약했지만 플레이오프에서 구단 눈 밖에 난 Dillon Brooks를 트레이드로 영입하며 영건들에게 부족한 수비력을 보강하였습니다.
  두 선수 모두 오버페이 논란이 있지만, 휴스턴 구단으로써는 이만한 선수를 적정가격으로 데려오기는 힘들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영건들에게 게임조율, 수비에 관해서 많은 부분을 알려줄 수 있는 적절한 선수를 데려왔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저는 개인적으로 휴스턴 구단이 할 수 있는 괜찮은 영입이라고 생각합니다.
• 오프시즌에 휴스턴은 대형악재를 맞이했습니다. 그것은 바로 Kevin Porter Jr.가 여자친구를 폭행하여 폭행 및 교사 혐의로 체포된 사건입니다. 여자친구는 목이 골절될 정도로 폭행을 당했으며, 뉴욕 경찰에 긴급 체포될 정도로 중대한 상안으로 보입니다. 가정폭력 및 살인미수 혐의 등 사태가 심각하기 때문에 더 이상 NBA에서 Kevin Porter Jr.를 보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휴스턴 입장에서는 22-23 시즌 팀 내 어시스트 리더인 Kevin Porter Jr.의 공백이 아쉬울 수 있지만 이미 많은 사건 전력이 있는 선수이고 해당 포지션에는 Fred VanVleet을 필두로 좋은 유망주도 많기 때문에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아야 할 것입니다.
• 23-24 시즌 휴스턴이 당장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것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구단의 예상대로 Jalen Green,  Alperen Sengun, Jabari Smith Jr., Tari Eason, Amen Thompson 등 영건들이 본인 포지션에서 자리만 잡아준다면 전 포지션에서 미래가 밝은 팀이 될 것입니다.